[2월 마지막 집밥] 날생선으로 배채우기ㅋㅋㅋ
J님 일찍 퇴근한 날!!! 에효...백년만이라죠--;;; (사실 한국의 야근문화에 비하면 절대 상대가 안되쥐만.....) 아직 해가 지지도 안았는데 퇴근을 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멀지 않은 Bar에 가서 J님은 맥주, 전 칵테일 한 잔씩 하구 들어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부엌으로 달려가 저녁준비를 하눈디... 도와주신다던 J님하는 아버님, 누나에 이어...베프와 줄줄히 통화.... 아뉘 뭐!!! 이런 좋은 핑계가...참고로 큰시누이는 말이 워낙 많은 편이라 기본 30분--;;;;; 걍 혼자 만들었심다ㅋㅋㅋㅋ 오이무침 만들고..생선썰고..미소된장국 만들고.... 스시까지 거의 다 만들때즈음 그때서야 통화 끝내고 도와준다고 손 씻고 계시넹--;;; 노땡큐당~~~~흥!!!..이 아니고...그냥 일찍 와..
나의 식탁/매일밥상
2012. 3. 1.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