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에 왕이 살았다네...프랑스 고성 '암브와즈 (Ambois)'
옛날 옛적에 이곳에 왕들이 살았다지요. 프랑스에서 가장 길다는 르와르 (Loire)강가에 지어진 오래된 앙브와즈성(Chateu d'amboise)이예요. 15세기에 샤를 7세가 이탈리아의 건축가를 불러와 짓기 시작했고, 샤를 8세에 완성되었다고. 그래서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양식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말년을 보내고 묻힌 곳이기도 해서 더욱 유명하구요... 다빈치의 유해는 성안에 있는 교회에 보관되어 있어요.
프랑스에서 살아가기/사진
2011. 5. 2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