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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남편이 특별 주문한 '뚝배기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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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u
2010. 11. 1.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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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부터 저희 주말 매뉴가 제가 만드는 '볶음면'에서 J가 만드는 '파스타'로 바꼈잖아요....
근데 그것도 잠시--;;;
저번주부터 어째 컨디션이 안 좋던 J님...금욜부터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ㅠㅠ
아이고...내 팔자얌~~~ ㅎㅎㅎ
그래서 다시 주말 점심 식사를 책임지게 된 저.
장에도 안 가서 뭐 해 줄 게 없네요.
평소처럼......"볶음면 드실라우?"....했더니 고개를 갸우뚱,
아님 "라면 드실라우?"했더니, 말 떨어지기 무섭게 "Oui(위= YES)!!!!"...이러네요.
아고 아고...아픈데 라면 자시고 싶다는 울 J님.
가끔은 내가 한국사람이랑 사는지 프랑스 사람이랑 사는지 구분이 안 가지만,
전 (속으로) 라면이 무우~척 땡겼기 때문에 룰루랄라~ 끓였어요.
뜨끈뜨끈하게 자시라고 뚝배기 두 개 올려 따로 끓였어요.
전 이렇게 라면 따로 끓이는 거 좋아해요.
각자 취향대로...^^ (뭐, 오늘은 두 개 일망정 똑같이 끓였지만요...)
아..근데 계란 잘 익힌다고 좀 오래 익혔는지 살짝 뿔었네요.
뚝배기 라면은 빨리 안 식어서 좋지만, 잘 뿌는 단잠이 있지요,,,
뜨거우니까 빈그릇 하나 따로 주려다가, 그냥 뚝배기 뚜껑에 자시라고 했어요 ㅋㅋㅋ
라면은 원래 냄비 뚜껑에 먹어야 제 맛이니깐~!!!^^
둘이서 각자 뚝배기채로 열심히 열심히...
다 먹고 뚝배기 쌓아 놓으니..... 약간 설렁탕집 분위기가 납니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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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픈 당신, 라면이라면 지가 백개라도 끓여 줄 수 있거등요...
그러니 빨리 나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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