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밥상_혼자서도 밥잘먹기 3
그동안 또 혼자 뭘 먹었나... 혼자서도 밥을 잘 챙겨먹었던 것도 힘과 시간이 남아돌때 였던 듯. 멀리 학교를 다니다보니 체력이 자꾸 딸려서 간단하게 빨리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선호하게 된다. 그러고 보니, 혼자먹은 음식들을 다 찍어 놓은 것이 아닐텐테도 혼자 밥을 먹은 날이 생각보다 많구나... 김치볶음밥과 닭가슴살 구이 김치볶음밥을 매콤~하게 만들어서 모짜렐라나 에멘탈을 숑숑 뿌려먹으면 얼마나 쫀득하고 맛있는지^^ 전날 먹고 남은 달가슴살 구이가 좀 남았길래 곁들여 줬다. 김치볶음밥만 먹으면 좀 허전하다 싶은데 이렇게 닭가슴살을 곁들여 먹으니 든든~! 홈메이드 미트소스스파게티 왠만한 미트소스는 나의 입맛을 만족시키지 못하기에, 꼭 홈메이드여야 한다! 만드는 게 어렵진 않지만 시간이 좀 오래 걸..
나의 식탁/1인 밥상
2010. 1. 24.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