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u's 집밥_한국 프랑스 커플 밥상
식구가 하나 늘었지만 아가님은 젖을 먹기 때문에 여전히 커플밥상^^ 요즘 우리 부부는 다시 나란히 앉아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물론 오고가는 대화가 자꾸 끊기기도 하고,또 이것도 당분간이겠지만... 그래도 야호!!^^ 넘 쏴랑하는 형용색색 토마토들!여름에 누릴 수 있는 호사.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모짜렐라 치즈가 있어서 카프레제(Caprese) 샐러드로.가지런한 스타일말고 프리 스타일로:) 샐러드 먹고 파스타.엔초비와 마늘, 케이퍼, 올리브가 듬쁙 들어간 파슷하...^^ 요즘 딱히 스타터를 생각하지 않는편.뭐든 든든하게 먹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효...ㅎㅎㅎ 그러다보니 야채섭취가 전에 비해서 좀 줄었다.냉장고 열어보니 야채라고는 달랑 쥬키니호박밖에--;;; 뭐 이걸 또 익히고 하려면 시간도 걸리고 하..
나의 식탁/매일밥상
2014. 7. 11.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