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정식] 토마토 파르씨 + 아귀 구이
요즘은 사진도 못 찍고 넘어가는 저녁식사도 많지만, 아직 포슷이 많이 밀려있는 관계로다가...천천히 올려보려 합니다. 어느 여름날 먹었던 저녁 식사. 여름휴가도 가기 전이니 한참됐어요- 토마토 파르씨 (Farci). 토마토 속을 파내고 고기등으로 속을 채워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지요. 원래는 주로 고기가 속재료로 들어가는데... 곳치즈 (Goat cheese: 염소 젓 치즈)가 있어서... 곳치즈와 허브, 올리브유 (조금)을 잔뜩 섞어서 넣고 구워냈지요. 루꼴라와 함께 냈구요..에피타이저로 그만~! 남푠님은 두 개 주고..나는 한 개 담았는데... 맛있어서 결국 두개 먹었눼요ㅋㅋ 속이 이래요... 마구마구 대충 채워넣고 구우면 되니 아주 쉬운 요리. 메인요리는 (후라이팬에 구운) 아귀구이 + 녹색 야채 +..
나의 식탁/프랑스요리
2012. 9. 12. 0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