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u's 집밥
오랜만에 밥상 포슷으로 컴봭!!!:) 별로 밥 해 먹은 기억이 없긴 하지만, 또 간간히 찍어 놓은 사진들이 있더라는. 진짜 12월은 내 생애 최악의 컨디션이었을 걸ㅋㅋㅋ 주말에도 대충 때우기에 급급한데다가... 카메라 들 힘도 없어서 사진도 별로 읎따... 그나마 몇 장 남은 사진들 포슷. 너무 힘들어서 남편을 부려먹는 주말. 나는 옆에 의자에 앉아서 지시만하고, 남편이 만든 단호박 수프^^ 이렇게 한 번 알려주고 몇 번 부려먹음ㅋㅋㅋ 이렇게 넘 대충 먹을 때는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을 때라 보통 사진을 안 찍었던 거 같은데, 남편이 차려준 게 고마워서 사진을 남겼나보다ㅎㅎㅎ 특별히 일찍 끝난 주중의 어느날... 평일 오후 6시에 활기찬 거리를 보니 낯설기까지. 몸이 천근만근이었지만 매일 냉동식품만 먹는 ..
나의 식탁/매일밥상
2014. 1. 22.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