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점심은 간단하게 샌드위치~!
학교 다닐 때나 여행할 때, 피크닉 때 빼고는 샌드위치를 자주 안 먹는 1인입니다. 사실 프랑스와서 샌드위치가 엄청 맛있을 줄 알고 기대했다가 좀 실망했어요. 아무래도 그게 제가 샌드위치를 즐기지 않게 된 가장 큰 이유인 듯. 일단 빵이 신선해야 하는데 대부분 식사시간 전에 만들어서 냉장보관을 하니, 신선하고 바삭한 빵을 즐길 수가 없는 거지요. 예전에 벨기에, 네델란드 여행할 때는 주문하면 신선한 빵에 바로 만들어 줘서 정말 맛있었는데... 그리고 이탈리아는 파니니나 따뜻하게 데워주는 샌드위치가 참 좋았구요... 일단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질이 좋더라구요. 암튼, 빵 맛있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프랑스도 쫌 분발해야 할 듯--;; 지지지난주 일욜 점심에 딱히 먹을 게 없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마침..
나의 식탁/프랑스요리
2011. 8. 28.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