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랑스 커플밥상_둘이 먹는 간단밥상
한동안 남푠님에게 열심히 밥을 차려주었으나...몸이 무거워지고 있다는 핑계로 점점더 간단밥상이 되어가고 있다. 음식을 하는 것도 하는 거지만,장을 한군데서 보지 않고 시장, 슈퍼, 정육점, 아시안슈퍼, 야채가게, 식료품점 등...골고루 돌며 보는 편인데 이젠 그러기가 힘들어...더욱 의욕이 없다ㅎㅎㅎ...는 핑계^^;;; # 단호박 한통을 압력솥에 찐다.반은 뇨끼를 반은 칼국수면을 만들었다.만드는 건 약간의 시간과 정성이 들지만 울 남푠님 너무 좋아하는 뇨끼ㅎㅎㅎ미안해여...앞으론 자주 못해줍니다ㅋㅋㅋ 녹진한 크림소스 단호박 뇨끼.질좋은 판체타와 마늘 볶다가 크림을 넣고 졸인 후, 소금 & 후추로 간만 재대로 해주면 된다.전날 만들어 냉동실에 얼려놓은 뇨끼는 다음날 이렇게 유용하게 쓰인다^^ # 간단한걸..
나의 식탁/매일밥상
2014. 3. 18.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