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양갈비 민트소스 구이]
양고기는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생소하다보니, 먹어보고도 싫어하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 저역시 양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기까지 정말 몇년의 시간이 걸렸는지 몰라요. 절대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용캐도...어쩔 수 없이 몇 번을 억지로 먹고 나니, 지금은 좋아하진 않아도 초대받았을 때 거절하지 않고 먹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 냄새가 참 독특한 양고기요리도... 정말 잘 하는 레스토랑에서 먹거나, 신선한 걸로 잘만 요리하면 맛있더라구요. 잡지책에서도 양고기 레시피는 거의 눈여겨 보지 않지만, 오랜만에 레시피가 너무 괜찮아 보여 집에서 시도해 봤어요. 아, 그리고 제가 싫어한다고 거의 취급하지 않는 식재료들..특히 고기종류들이 좀 많거든요. J님도 생각해서..그리고 레시피를 다양화하는 의미에서 ..
나의 식탁/기타 요리
2011. 9. 27. 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