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 감자볼
고백하건데, 나 meru는 불량주부다! 좀 오래된 일이긴 한데.... 일 시작하고 첫 달에...금요일 두 번이나 엄청 늦게 귀가를 했다. 그것도 동료들하구 술마시구 노니라 --;;; 울 J님은 집에 내팽계쳐두고 말이지 ㅋㅋㅋ 사실 J님도 나오라고 했지만, 밤 늦게까지 기다렸다 나오기 귀찮다고 자기가 안 나온거긴 하지만.... 암튼 그렇게 두 번 늦게 귀가를 하고...휴가 전 마지막 금욜에 또 늦게 왔돠--;;; 딱 맥쥬 한 두 잔만 마시고 집에 가야지..라고 맘 먹고... 일찍 오겠노라고 J님에게 한 것이 실수라면 실수... 아뿔싸, 차라리 일찍 오겠다고 안 했음ㅋㅋㅋ J님은 내가 동료들하고 술 한 두 잔 한다고... 늦게까지 논다고...그런거 가지고 뭐라할 쪼잔한 남자는 절대 아니지만!!! 루앙에 와서..
나의 식탁/프랑스요리
2013. 10. 14. 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