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한 브런치 매뉴_시금치 달걀 오븐 구이
몇 번 말씀 드린 것 같은데 프랑스에서는 아침을 주로 달게 먹습니다. 빵에 달콤한 잼이나 초코렛 스프레드 등을 바르고 커피나 차, 오렌지 쥬스와 함게 먹는게 일반적이지요. 이젠 이런 아침식사에 익숙해지고도 남았지만, 가끔은 짭짤하고 든든한 것들이 땡깁니다. 이럴 때 제일 만만한게 계란으로 만든 녀석들이지요. 삶은 계란, 에그 스크럼블, 오코콧 (Eouf cocotte), 오믈렛 같이 쉽고 든든한 것들. 봄에는 커다란 양송이 버섯에 계란을 넣고 구운 오코콧를 자주 해 먹었었는데 요샌 것도 뜸했네요. 레시피는 요기 -> 아침 거르지 마세요_오코콧 (Oeuf cocotte) (어제)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배 고파 뒤지다 보니 샐러드 해 먹고 남은 시금치가 있더라구요. 마침 지중해식 요리책에서 본 '오프 아 라 ..
나의 식탁/기타 요리
2010. 8. 7.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