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그리울 때 차려 먹는 소박한 내 밥상^^
원래는 이 즈음에 한구에 가려던 계획이었는데 4월로 미뤄졌거든요. 그래서 그런지..가족들도..한국도 많이 그리운 요즘이네요. 한국이 그리울 때 할 수 있는 일이 가족들한테 전화하는 거..그리고 한국음식 먹는 거!! 고런 거 밖에 없답니다 ㅎㅎㅎㅎ 오늘 아침 밥상이예요..아니 시간상으론 점심^^ 마침 며칠 전에 vinca님이 배추된장국 레시피 원츄 원츄~ 하시더라구요. 어제 저녁 친구 생일빠뤼가서 마지막까지 논 1인으로서 ㅋㅋㅋ (그래봤자 2시경...) 속 안 풀어 줄 수 없잖아요? 겸사 겸사 배추된장국 끓여 김치랑 먹어야겠다 싶어서... 육수부터 올리고, 쌀을 불리고요.. 그런데 갑자기 집 (한국)이 그리운 마음이 가슴 한 켠을 쿡쿡 찌르네요.... 급기야 냉장고를 열고 집에 있는 야채들을 동원해 밥상..
나의 식탁/한식
2011. 2. 7.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