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정식] 라팡 아 라 무타드(Lapin a la moutard)
만들어 먹은지 한~~~~~참 된 요리. 토끼고기 해 먹었을 때, 다리부위가 남은걸로 다른 요리를 해 먹었지요. 바로바로바로 '라팡 아 라 무타드(Lapin a la moutard:머스터드가 들어간 토끼 요리)'. 프랑스인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음식이지요. 프랑스는 톡-는 맛이 아주 강한 머스터드를 참 즐겨먹는데요... 샐러드 소스에도 넣고, 고기에도 그냥 곁들여 먹구...끓여서 만드는 요리에도 종종 들어가구요. 이 '라팡 아 라 무타드'도 머스터드 소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머스터드'하면 프랑스 디종(Dijon) 지방이 유명하구요, 이 음식도 바로 그 디종에서 유래된 음식이라고 해요. J님에게 전화해보니 낮에 샐러드 먹었다기에.. 원랜 샐러드로 저녁 때우려고 했는데 급 매뉴를 요걸로..
나의 식탁/프랑스요리
2012. 8. 30.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