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추를 만난 기쁨에 차린 밥상^^
부추역시 해외에서 구하기 힘든 재료 중 하나. 아시안 마켓에 가면 살 수 있긴 하지만...시장에서 발견하기는 무척 힘들답니다. 그...그런데!!! 시장 야채가게에서 부추를 발견했어요^^ 허브다발들 진열해 놓은 것들을 유심히 살펴보니 부추 세 다발이 보이더라구요~~ 반가운 마음에 얼른 두 다발 집어 왔지요...흐흐^^ 부추전 먹어본지 넘 오래되서 부추전 준비하는김에 밥상도 한식으로 차렸답니다. 물론 주목적은 냉장고속 짜투리 야채도 몽땅 해결하려는ㅎㅎㅎ 야채 반찬을 골고루 놓고 먹는 한식만큼 짜투리 야채 처리하기 좋은 것도 없지요. 냉동실에 비상용으로 숨어있던 삼겹살도 한 덩이 꺼내고... 이것저것 처리해야할 야채 총집합 시키고!!! 요고이 그 문제의...아니 주인공인 알흠다운 부추님^^ 한 묶음에 0.7 ..
나의 식탁/한식
2012. 4. 23. 0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