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시누이들에게 앨범을 선물하려고 브르타뉴 여름휴가 때 찍은 사진을 정리하다보니기대하지 않았던 바다사진들이 의외로 많다. 하긴,매해 8월을 여기서 보낸지가 벌써 5년째.같은 바닷가인데도 시간대와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늘 다른 모습의 바닷가.새벽부터 저녁까지...그리고 썰물 때와 밀물 때.... 모자란 사진실력으로 그게 잘 표현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곳을 너무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앨범을 만들어 주면 아주 좋아할 것 같다.
프랑스에서 살아가기/사진
2014. 8. 1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