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 To The 템!
투흐(Tours) 집에가면 토요일에 꼭 시장에 들른다.그 시장을 가려면 집 근처의 광장을 지나는데... 시장이 서는 날이면, 이 광장에도 어김없이 중고 및 엔틱 시장이 열린다. 그냥 구경만 하고 가는 경우도 많지만,어쩌다 예쁜아이를 발견하는 날이면...먼저 찜 해 놓고 시장에 간다ㅋㅋ 집에 와서 너무 기분좋았던 날인데...중고+엔틱마켓에서 이 아이를 발견했다! 장식용으로 이쁠 것 같아서 5유로에 겟:)깍지도 않았다ㅋㅋㅋ 손이탄 물건은..새 물건과는 다르게...원래 있던 것처럼 자연스레 자리를 잡는 것 같다. 하나만 사고 구경만 할려고 했는데...이 아이가 눈에 띄더라. 늘 퐁듀용기와 받침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막상 들여놔도 잘 안 해 먹을 것 같아서...망설이다보면 겨울이 다 가곤 하는데.. 튼실..
프랑스에서 살아가기/장바구니
2013. 3. 22.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