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u's 집밥_한국 프랑스 커플 밥상
어쩌면 오랫동안 못하게 될지 모르는 먹방 포슷ㅋㅋㅋ이곳 브르타뉴에서 3주 보내고 바로 한국으로 날아가서 또 한달을 보낼 예정이기 때문.그러니 아마 당분간 집밥 사진은 업댓이 못 될 것 같다.먹방포슷이 나는 좋은디...쩝... 요즘엔 준비시간이 특별히 오래 걸리는 음식은 잘 만들지 않는다.마농이랑 쏘다니다가 느즈막히 돌아온날은 무조건 치익- 치익 꿉는 걸로다가. 스테이크에 으깬감자면 준비 끄읕! 옥수수가 맛있어 보이길래 사다가 칼로 알맹이만 긁어내서 리조또 비슷하게 익혀봤다.오븐에 익힌 흰살생선과 함께 곁들였다. 소스가 없으니 좀 허전한 거 같아잘게 썬 토마토, 바질잎, 레몬에 올리브유를 넣고 섞은 비에지 소스(Sauce Vierge)를 얹었다.별거 아니지만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은 생선 요리. 빠에야(Pa..
나의 식탁/매일밥상
2014. 8. 14.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