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주부!_주말엔 남편님 부려먹기^^;;;
블로그를 며칠 쉬었더니(?)..정말 오랜만인 것처럼 느껴지네요~ 블로깅을 쉴 만큼 바쁘진 않았어도, 평소보다 좀 바쁘게 돌아다녔어요. 여러군데 볼일도 있었고, 친구보러 파리에도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마무리해야 할 일도 있고해서. 그러다보니 지난 며칠동안 별로 해 먹은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사 먹고, 초대받아서 먹고, 초간단으로 만들어 먹고, 결국 J님까지 부려먹고 ㅎㅎㅎㅎㅎ 토욜점심. 배가 고프니 맛난것 좀 만들어달라고 J님에게 농담을 던졌더니, 진짜로 앞치마를 매고 나서더라구요ㅋㅋ(그동안 앉아서 받아먹기만 하는게 좀 찔렸던가봐요) 버뜨, 메뉴도 제가 정해주고...레시피도 준다는 조건하에서..^^;;; 갑자기 날씨가 급추워져서 따뜻한 슾이 먹고 싶더라구요. (정말 추워요. 초겨울같아요ㅠㅠ) 이탈리안 야..
프랑스에서 살아가기
2011. 10. 9.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