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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 인사-

프랑스에서 살아가기/잡담

by meru 2013. 9. 2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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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

추석은 잘들 보내셨는지....!!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 쓸 용기를 냈긴 했지만,

막상 뭘 적어야 할 지 모르겠네.


휴가 후, 지난 몇 주는 정말 일하고, 밥 먹고, 자고....

기본적인 욕구를 해소하는 것 말고 다른 것들은 거의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나름 주말엔 손님도 맞이하고,

물론 일요일 아침엔 시장에도 가고,

J님 손에 이끌려 집도 보러 다니고 하긴 했지만,

어쨌든 나머지 시간은 거의 침대에 껌딱지처럼 딱 붙어서 시체놀이--;;;


그러니 주말도 너무 빨리 가고....ㅠㅠ

글고 집도 엉망이다능~~~~~~~!!


전처럼 좀 인간답게 살고 싶은 소망 굴뚝같으나...

언제쯤 정상적으로 살게 될 지 현재로선 미지수.

영원히 이렇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헐헐ㅎㅎㅎㅎㅎ


오랜만에 블로그에 끄적하는 것도,

집나갔다 돌아온 똥강아지마냥 머쓱머쓱 헤헤 ㅋㅋㅋ

암튼 얼른 여유를 되찾아서 블질도 좀 자주 했으면 하는 바램~^^*


새로운 한 주도 모두들 잘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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