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리크 스프_ Version 2

Posted 2012. 11. 20. 20:25

부엌을 재가동한 후로 포스팅이 밀리고 있어요--;;

오늘부터 숙제하듯 하루 1 개 포슷하기...노력해볼랍니다ㅎㅎㅎ

 

지난번에 감자리크수프를 올렸었지요?

맛있고 재료 간단해서 또 만들어 먹었어요ㅋㅋㅋ

 

근데 똑같이 해 먹으면 좀 식상할까봐(괜한 핑계ㅎㅎ)~ 방식을 좀 바꿔봤지요.

전 호기심많은 아줌마니까효..호호^^

 

여러말 필요없고..그냥 참고하실분만 하시라고...

사진하고 간단히 레시피 올려볼께요.

 

지난번 버전이 가족들과 소박하게 먹는 버전이라면...

요 버전은 손님초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하네요.


재료: 리크 (Leek = Poireau) 작은 줄기 4-5 (or 큰 줄기 1-2),

         감자 4-5개 (약 500g), 물 1-1.5L, 버터 30g

         생크림 or 후레쉬 크림 약 100ml (줄여도 ok!), 훈제 연어 조금

         소금 & 후추

 

 

 

냄비를 잘 달구고 버터를 녹인 후, 잘게 썬 리크를 잘 볶아줍니다.

 

 

얇게 썬 감자를 넣고 살짝 더 볶아준 후....

 

 

물을 넣고 15-20분간 팔팔 끓여줍니다.

좀 더 걸죽한 수프를 원하시면 물 양을 줄여주세요~

 

 

그동안 가늘게 썰은 리크를 버터를 조금 녹인 후라이팬에 볶아서 준비합니다.

 

 

부분부분 갈색빛이 돌때까지 볶아주면 고소한 맛이 아주 좋아요~

 

 

감자와 리크가 잘 익으면 믹서기에 넣고 갈아줍니다.

전 핸드믹서 이용했어요.

 

 

생크림이나 크렘후레쉬를 기호대로 넣고 조금 더 끓인 후 불을 끕니다.



그릇에 수프를 담고...볶은 리크와 훈제연어를 조금 올려주면 완성!

 

 

식탁위에 빛이 아주 이쁘게 들어왔네요^^

 


훈제연어는 꼭 넣지 않아도 되겠지만...

넣어서 같이 먹으니까 정말 맛있네요~~

J님은 안 넣고 드시다가..제꺼 맛 보더니 슬쩍 부엌에서 연어를 들고 오네요ㅋㅋ


따듯한 수프와..약간 쫄깃하고 짭짤한 훈제연어의 조화...

거기에 볶은 리크도 고소한 맛을 더해주니 good!

 

아..참..긴 말은 하지 않기로 했죠.....^^;;;

그럼.....내일 포슷에서 만나요~!!

희리릭~

  1. gosweet

    | 2012.11.20 20:48 | PERMALINK | EDIT | REPLY |

    오~ 훈제연어도 올리고 정말 손님상에 내어도
    훌륭하겠어요~~~^^

    아, 지난번 마켓 갔을 때 리크 본다는걸 깜빡했네요,,이런...
    >.<

  2. meru

    | 2012.11.22 18:16 신고 | PERMALINK | EDIT |

    추울때..따뜻하게 내면 괜츈하겠죠?ㅎㅎㅎ
    그래도 전 저번에 먹은 소박한 버전도 좋아요^^

  3. 좀좀이

    | 2012.11.21 00:3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슬쩍 부엌에서 연어를...ㅋㅋㅋㅋㅋ 역시 요리해주는 사람이 하는 대로 먹어야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4. meru

    | 2012.11.22 18:17 신고 | PERMALINK | EDIT |

    마자요..마자요~~ 공감!!ㅎㅎㅎㅎㅎ
    울 남푠님도 그걸 알아야헐텐뒈요...ㅋㅋㅋ

  5. Y Clarke

    | 2012.11.21 01:51 | PERMALINK | EDIT | REPLY |

    리크는 뭘 해먹어도 너무 맛있죠~
    그냥 올리브기름에 볶아 발사믹비니거만 살짝 뿌려도 아주 맛있는 사이드 디쉬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 이야기 저 이야기 세상 사는 이야기가 참 좋은데... 포스팅 기일게 해주세요^^ 한국말 전혀 할 일 없이 외국에 사는 저에겐 아주 큰 힘이랍니다.

  6. meru

    | 2012.11.22 18:18 신고 | PERMALINK | EDIT |

    리크 자주 드시나봐요~
    달달하니 고기나 생선하고도 참 잘 어울리고..괜찮죠?ㅎㅎㅎ
    오..제 세상사는 이야기에 관심 가져주시는 Y Clarke님이 있으니..앞으로 수다 맘껏 떨어도 되겠네요! 감사해요^^

  7. 복부인

    | 2012.11.21 04:08 | PERMALINK | EDIT | REPLY |

    너무 먹고싶어요~~~ 근데 혹시 이게 식사?

    양이 너무... 작아도 너~~~~ 무 작아요~~~~

  8. meru

    | 2012.11.22 18:19 신고 | PERMALINK | EDIT |

    아 일욜 낮에 점심이 늦어서..간단하게 먹은 거라서 그래요~ㅎㅎㅎ
    대신 두 그릇 먹었어요^^ 빵이랑 같이 먹으면 괜츈해요~
    저희 원래는 좀 많이 먹어욧^^;;;

  9. ahme

    | 2012.11.26 18:06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ㅇㅎㅎㅎ 좀전에 해 먹었어용.
    수퍼에 갔더니 리크를 완전 큰 자루로 밖에 안 팔길래 고민하다가 메루님의 레시피가 생각나서 덥석.
    감자를 볶다가 좀 태워먹긴 했지만 완전 맛있었어요 히히..

  10. meru

    | 2012.12.02 11:28 신고 | PERMALINK | EDIT |

    해드셨군요^^
    아...맛있게 드셨다니 넘 기분 좋네요~
    이런 레시피 올리면 과연 도움이 될런지..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거든요.
    피드백 넘 감사해요~~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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