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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u네 지나간 밥상들_간단 식사, 한그릇 요리

나의 식탁/매일밥상

by meru 2012. 9. 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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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댓이 실시간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요ㅋㅋ

아..실시간 업댓은 정말 힘들규나..

지난 7-8월은 집에서 안 먹은 날도 많아서 그런지 사진이 별로 없네요.

그래서 한꺼번에 올려봐요...

 

 

된장찌개, 시금치나물, 양배추김치 볶음, 메밀가루 파전.

 

 

요 메밀가루의 담백함은 너무나 사랑시럽..!

근데 색깔이 좀 무섭돠아-ㅋㅋ

 

 

가볍게 먹고 싶은날엔 야채듬뿍- 그릭샐러드.

 

 

여름 단골 음식 중 하나^^

아삭아삭- 어디론가 날아가버릴 것 같은 싱그러운 맛.

 

 

흰살생선 필레 구이에 허브소스 좀 올리고...

감자 갈레트, 그린빈즈, 햇양파구이와 곁들여 먹기.

 

 

깔끔하고 건강한 요리.

 

 

만만한 비빔밥.

늘..남푠님이 주문해주신돠-

먹기 싫어도..한쿡음식 먹고싶다면..기특해서 바로 해줌ㅋㅋ

 

 

양갈비 스테이크 + 라따투이 + 쿠스쿠스.

 

 

참 옛날엔 양고기는 쳐다도 안 봤는데 말이쥐..

요즘은 양갈비가 가끔 생각난다능.

 

 

간단하게 프리타타에 샐러드로 저녁 때우기.

호박, 토마토랑 넣고 만듬...

 

 

남푠님이 파슬리 너무 많이 넣다고 막 가려냄--;;;

미안..아까워서 마구 넣었는데 담부턴 쪼금만 넣어줄께.

 

 

역시 만만한 게 샐러드.

진짜 먹을 게 하나도 없던 날ㅋㅋ

있는 거 없는 거 다 꺼내서 만든 샐러드.

 

 

상추, 아티초크 마리네이드(홈메이드), 삶은 완두콩, 그린 올리브, 참치, 썬 드라이드 토마토.

그냥 무조건..있는거 다 얹어주쟈-

 

 

남은 것들 처리하기 위한 한 끼.

 

 

 

일단 남아있던 차가운 토마토 수프 한그릇과...역시 남은 감자 그라탕 & 가지 캐비.

그리고 시들어가는 시금치를 익히고..루꼴라도 담고...

에그스크렘블 만들어..모두 한 접시에 담기.

푸짐한 브런치?ㅋㅋㅋ

 

 

밥허기 싫다고..남푠님한테 반항했더뉘..파스타 만들어 줌.

근...근데..이건 병맛?--;;;;

 

 

나 한국갔을 때 사다놓은 냉동 그릴드 야채넣고, 시판 페스토 소스 넣고 만들어 줬는데..

진짜 너무 맛이 없어서 화내면서 먹음--;;;

 

난...냉동식품..시판소스..이런거 싫어하는데 끌까지 무시하고 이거 해주심.

음식에 정성 좀 넣어주면 안될까?

 

 

근데 나도 가끔 병맛인 요리를 할때가 있으니 할말 없음--;;;

너무 귀찮아서 시판 햄버그 스테이크에,

집에 있는 야채 처리하기 위해 시도해 본...빠에야 비슷한 거랑 냈는데...

 

원래 시판 햄버그 스테이크 질색인거야 두말하면 잔소리고..

옆에 밥도 좀 별로 였뜸--;;;

 

역시 음식은 정성이 반인가.

요리 하기싫은날은 뭘해도 맛 없게 되는 듯.

반성 좀 해야쥐~!

 

 

어느 일요일...일요 브런치.

밥 하기 귀찮은 주말엔 햄이며, 맛난 치즈며..이런 것들로 브런치 준비하면 끝!

그래도 뭔가 죄책감이 느껴져 아보카도 수프 쥰비 쥰비ㅋㅋㅋ

 

샐러드가 빠져서 허전~하지만...

샐러드 사오는 걸 까묵어숴뤼....

 

 

지난번엔 코코넛 밀크를 넣고 만들었는데..

이번엔 사과쥬스 + 레몬즙 + 우유 + 소금 & 후추를 넣고 만들었답니다.

음..코코넛 밀크 넣고 만든게 더 맛있규나~

 

대신 바싹- 구워서 넣어준 베이컨은 참 잘 어울렸뜸- 

 

 

치즈 삼형제...맛있어서 과식했돠--;;;

 

 

버섯 타르트.

크렘후레쉬 슥슥- 발라주고..

양파 카라멜라이즈해서 올려주고..버섯도 미리 볶아서 올려주고...

이거 완전 환상적인 조화^^

 

타르트지는 당근 사온 것.

타르트지까지 전부 집에서 만들고 싶지만,

타르트 먹는 날은 상당히 귀찮은 날이거나..바쁜 날.

그래서 더 안 됨--;;;;

 

 

풀때기랑 대충 접시에 담아서 서빙ㅎㅎㅎ

 

 

지두 맛있게 먹었지만~ 울 J님 넘 맛있다며 엄청 엄청 잘 묵네욤.

타르트는 제가 즐겨먹는 음식은 아니라 잘 안 해주는데..

해 줄 때마다 느끼는 거.."자주 해쥬쟈~~~"

 

이상 자잘한 집밥..밀린거 업댓 끝-!ㅎㅎㅎㅎㅎ

아직도 포슷이 완즌 밀려있지만...매일 업댓은 넘 어렵..--;;;

 

Bon appe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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