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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식사로 그만인 샐러드...쵝오 쵝오!

나의 식탁/샐러드

by meru 2010. 3. 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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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을 꼽으라면.....(너무 많지만) 꼭 빨질 수 없는 샐러드!
고기나 무거운 음식에 가볍게 곁들여 먹어도 좋지만 큰 접시에 한 가득 만들면 한끼식사로도 그만~
소화가 안 될때에도 이렇게 한 접시 먹고 나면, 배만 부른 것이 아니라 속도 금방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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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집에 있는 재료 넣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샐러드.
이런 샐러드는 레스토랑으로 치면 "쉐프 샐러드" 쯤 될까...?

야채 믹스를 수북히 담고, 삶은 계란, 토마토, 올리브 등 집에 있는 재료들을 올려준 다음...
할루미 치즈(그리스 치즈)를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루고 익혀서 얹어줬다.
할루미..짭쪼롬하고 꼬소하니 샐러드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맛.

나의 단골 소스는 역시 올리브오일 + 발사믹 베네거.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이 만큼 다른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주는 소스가 드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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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좋아하지만 만들기가 간편하지 않아 자주 해 먹지는 않는 구운 야채 샐러드.
토마토, 가지, 쥬키니 (호박), 피망 등을 얇게 썰고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추를 바른다음 오븐에 구워서 소복히 담고 올리브오일 + 발사믹 소스 or 올리브오일 + 바질 소스를 얹어 낸다..
둘이 묵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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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완성 훈제연어 샐러드.

야채 깔고....
(프랑스에서는 샐러드를 만들때 양상추보다는 우리나라에서 먹는 상추같은 야채를 많이 쓴다.)
유기농 버섯이 향이 넘 좋길래 잘라서 올리고, 훈제연어와 얇게 썬 파마산 몇 조각 슝슝~
신선한 송이버섯은 익히지 않고 이렇게 생으로 올려도 향도 좋고 맛있다.

배가 고파서 마음이 무척 조금해질때 이런 샐러드 딱인 듯!
맛있고 빨리 만들 수 있으니까^^

.............

아무리 생각해봐도...
샐러드가 제일이야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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