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커플 밥상] Meru's 매일밥상
아주 오랜만에 올려보는 매일밥상.주중에는 하루종일 일에 묶여있어야하니 이젠 J님과 저녁식사를 나란히 할 틈도 없고.주말을 빼고는 요리를 할 시간이 전혀 없다. 흑흑, 그래서 매일밥상은 이제 거의 울집에 존재하지 않는다.주말밥상만 존재할 뿐... 대구위에 파마산 치즈를 얹어서 오븐에 굽고, 옆에 돌돌 말린 건 쥬키니 호박인데... 생으로 저렇게 길게 채썰어서 (기계가 있음), 올리브유로 간단히 마리네이드 한 것. 옆에는 파이지가 남은 게 있어서 단호박으로 속을채워 미니 타르트를 만들고. 예전에는 쥬키니를 생으로 먹는 것은 상상이 안 갔지만, 이렇게 먹어도 나름 식감도 좋고 신선한 맛이 있어 먹을만하다. 어느날 혼자먹은 밥상.김치, Y양에게 선물받은 김^^, 된장국이 전부.사실 사진은 안 남기지만 밥하고 김..
나의 식탁/매일밥상
2013. 8. 12.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