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u's 홈메이드 밥상
요즘 장을 정말 심난하게 보고 다닌다.왜 장을 봐도 봐도 집에 먹을 게 없는거지?아무래도 장보기를 잘 못해서 인 듯. 못해서라기보다.... 아무래도 새로운 곳에 정착하고 나니,내 맘에 드는 식재료를 구하려면 여기저기 들락날락 거려야 된다. 시장도, 지금 알고 있는 곳은 딱 일요일에만 열리는데... 시장에가도 물건들이 조금씩 다르고 단골가게가 없다보니,어리둥절...뭘 사야할지도 모르겠고ㅋㅋㅋ 암튼 여기저기 슈퍼들, 생선가게, 정육점, 야채가게...동네를 다 뒤지고 다니는 중ㅎㅎㅎㅎㅎㅎ적응하는 거..생각보다 힘드네--;;; # 그렇게 싸돌아 댕기다 발견한 대형마트에서 돼지 등갈비를 팔길래 한 팩 집어왔다.가격 좋고 푸짐한 등갈비. 이거 한 팩이면 네 명이서 거뜬히 먹겠다. 약간 오향, 계피, 마른고추, 생강..
나의 식탁/매일밥상
2013. 6. 20.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