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타임
올해도 어김없이 브르타뉴(Bretagne) 여름집으로 휴가를 왔다.원래 남편의 휴가에 맞춰 계획했던 것보다 1주일 일찍 도착했다.남편은 주말을 보내고 다시 일하러 가고, 딸램과 나는 다른 가족들과 남은 상태. 딱 1년만인데...작년엔 마농이가 없었지.그 때 딱 임신초기였는데 것도 모르고 운동한다고 엄청 뛰어다니고ㅋㅋ와인을 매일 매일 콸라콸라 마시고^^;;;;; 원래 우리가 매번 쓰던 방은 아담하고 전망도 딱히 좋은 편이 아닌데,이번 휴가엔 2층에서 제일 넓고 전망이 제일 좋은 방을 차지했다. 다 마농이 덕택(?).사실 난 어떤방을 쓰든 상관은 없는데...이 방은 작은방이 딸려있어 아기가 있는 부부가 머무르기 좋기때문에아기가 어린 부부들이 누릴 수 있는 일종의 특권이다ㅋㅋㅋ 일주일 먼저 도착한 작은 시누이..
프랑스에서 살아가기/프랑스 생활
2014. 8. 12. 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