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u's 집밥_요즘 커플 밥상
정신없이 바쁜 나날들...전에는 그래도 잠시 짬을 내어 블로그를 할 수 있었던 거 같은데 역시 애가 있고 없고는 시간적 여유로 보나 체력적으로 보나 훨씬 힘든 것 같다. 조금 밀린 밥상들.... 저녁근무까지 하기 때문에 평일에는 집에서 밥을 할 일도 먹을 일도 없게된 지금....주말에만 두 세끼 해 먹는데 그나마도 포슷을 못하니 컨텐츠가 조금 모이긴 한다ㅎㅎㅎ 고고- 무쇠그릴에 구운 소고기와 오븐구이 알감자, 팬에 볶은 양송이...그리고 샐러드. 요즘은 앙트레(Entré:에피타이저) 없이 매인만 준비하는 간단한 밥상... 어느 일요일 저녁.돼지고기를 매일 고추장 불고기만 해주다가좀 바꾸고 싶어서 생강즙과 간장으로 양념을 해서 구웠다.찬이 없어 호박전 만들고 브로콜리 볶고. 그럭저럭 먹을만 하지만 역시 남..
나의 식탁/매일밥상
2014. 12. 15.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