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기차음식 vs 휴게소 음식
기차음식 우리나라 기차음식은 다양하지는 않은 것 같다. 최근에는 타 본적이 없어서 혹시 변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지난 여름 기차를 탔을때도 김밥 말고는 그다지 요기할 게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밖엔 맥주를 포함한 음료수와 오징어, 과자 등 군것질 거리. 반면 프랑스 TGV (고속열차)에서는 더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샌드위치, 크로크무슈, 키쉬, 파드타, 샐러드 등 4-8유로 선인 단일매뉴 뿐만 아니라, 음료와 식사, 디저트를 포함한 세트매뉴가 약 9.5- 12유로 제공되고 있다.(음료와 식사, 디저트 선택 가능) 내가 주문한 레드와인 25cl짜리 한병과 샐러드, 과일샐러드. (빵은 공짜^^) 10유로 정도 했던걸로 기억. (물론 한화로 계산하면 촘 비싸게 느껴지지만...)가끔 식사시간이 끼어서..
Travel/프랑스
2010. 2. 19.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