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이 아닌 날을 기념하기!_좋은 와인 + 좋은 음식 + 좋은 사람
며칠만 있으면 발렌타인데이네요. 게다가 3월에서 5월까지는 기념일 생일 등 저희집 기념일이 거의다 몰려있어요. 기념할 날이 많긴 많은데 J님이나 저는 기념일에 참 무딘편이예요. 발렌타인데이라고 뭘 특별히 해 본 적이 없구요..생일날도 내키면 레스토랑에나 가는 정도.. 생일선물도 생략할 때가 많아요. 작년 발렌타인데이도, 결혼기념일도, 생일도 당근 어영부영 넘어갔지만.... 문제는, 그 누구도 서운해하지 않는다는--;;; 그 이유는요..하루하루가 특별하기 때문이죠!- 라고 말하면 좀 닭살이고.. 적어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지난 토요일은 아무날도 아니었는데요.. 그나마 있는 친구들은 다들 다른지방으로 놀러가고..즈희 둘만 덩그라니 남았지요. 모할까?...작당모의를 하였으나 날씨가 추운 관계..
나의 식탁/프랑스요리
2012. 2. 13. 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