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랑스 커플밥상
밥 이외의 포스팅을 하는 것은 조금 힘들다.마치 머릿속이 마농이로 가득찬것 같다. 무언가에 집중을 할 수가 없으니어떤 정보를 받아들이는 건 할 수 있어도정보를 나에게서 방출하는 일은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블로그도 그 중의 하나인데,특히 음식처럼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면 글이 잘 써지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도 밥...그놈의 밥! 한국 가기도 전의 집밥.언제쯤 실시간 포슷 가능할까ㅎㅎㅎㅎ 직장맘에서 육아로 컴백한 후라지만 육아만해도 힘든거구나--;;;; 남편이 만들어 준 베이컨 넣은 쥬키니 호박 파스타.해주는 건 무조건 감사히 잘 먹기. 돼지안심 구이와 많이 묽은 돼지감자 퓨레에 리크(Leek)를 구워서 냈다.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에 고기를 굽고 눌러 붙은 육즙을 데글라세해서 소스 완성. 핑크빛이지만 다 익은..
나의 식탁/매일밥상
2015. 7. 21.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