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골 마을의 재래시장 구경하세요~
지금 머물고 있는 곳이 팸폴(Paimpol) 이라는 조그만 항구도시와 가까워요.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시내에 장이 선다고 해서 구경 나가 봤어요. 역시 시장 구경은 언제나 재밌는 것 같아요~~ 장의 규모가 굉장히 크고, 장 보러 나온 사람들로 거리가 무척 붐볐어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들은 바로는 프랑스가 다른 유럽이 도시들에 비해 재래시장 거래가 활발한 편이랍니다. 저희 동네 시장도 파리의 아침 시장도 얼마나 붐비는지 몰라요. 슈퍼나 마트보다 시장에서 장 보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대형 슈퍼가 편리한 점도 많지만 신선한 지역 생산물과 특산물을 사기에는 시장만큼 좋은 곳이 없잖아요. 커다란 통밀빵들이 너무 먹음직 스럽지요~? 각종 햄과 육류를 가득 진열한 트럭도 보이구요. 앗, 제가 너..
Travel/프랑스
2010. 8. 25.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