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야채바구니와 샐러드^^
병원 갈 때마다 의사가 하도 조심하래서,그 말을 옆에서 들은 남편이 이제 장도 못 보게 한돠--;;;; 사람이 장을 안 보고 사나...요리하는 게 그나마 낙이었는데ㅠㅠ요리도 앉아서 하라는 의사의 말에 요즘은 그냥 자포자기. 이 소식을 들은 프랑스친구가 유용한 사이트를 알려줬다. 신선하고 질 좋은 지역상품들을 주문하면, 집근처 빵집이나 정육점 등으로 배달을 해주는...포티마렁(Potimarron:단호박)이라는 서비스. 프랑스에서는 파니에 비오(Panier Bio)라고 해서,유기농산물을 집근처 가게 등에 1주일에 한 번씩 배달해주거나직접 가서 찾아오는 서비스가 어디에나 있긴하다. 전부터 신청하고 싶긴 했었는데,집근처에 마땅한데가 없어서 못 하고 있다가일 하면서는 아예 요리를 놨으니 뭐 잊고 있었지 뭐. 보통..
프랑스에서 살아가기/장바구니
2014. 3. 14.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