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롤 & 들깨소스 샐러드
이웃님들은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에 친구 커플이 놀러와 아주 광란의(?) 주말을 보내고, 어제 저녁 친구 커플이 떠나자마자 침대로 점핑했답니다. 노는 것도 왜 이렇게 힘든 건지요...???ㅎㅎㅎ 주말에 긴 밤 지새며 놀으랴...밥도 좀 대량으로 하느라고 피곤해서 오늘은 그냥 대충 시켜 먹을까 했는데, 또 눈앞에 주말에 해치우지 못한 재료들이 아른 아른 거리고.... 내일 파리로 출장가는 J님을 위해서 캘리포니아롤을 돌돌돌 말아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뭘 마는 데는 재주가 없는지라 김밥/롤 종류는 집에서 잘 안 해먹어요. 근데 또 옆 사람이 좋아하면 아예 안 해 줄 수도 없고 해서 가~~~끔 한 번씩 해주고 있답니다. J님은 (절대) 시키지 않아도 마트 가시면 김/초밥용쌀/ 연어까지 넉넉히 사오시..
나의 식탁/기타 요리
2010. 11. 23.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