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분위기 물씬나는 식탁과 고구마단호박그라탕
며칠 전 저녁.... 물냉이슾 + 칠면조 파르씨(farci) + 고구마 & 단호박 그라탕으로 저녁을 먹었답니다. (칠면조다리 파르씨는..칠면조다리를 살만 넓적하게 발라 칠면조고기와 허브등으로 속을 채워서 묶은 다음 익혀서 먹는 요린데요, 요건 제가 직접 만들지 않고 정육점에서 사왔어요.) 야심작...들은 아니고...^^;;; 집에 크레송(Cresson: 물냉이)도 조금 남아있고, 고구마와 단호박이 굴러다니니... 다음 장볼때까지 또 열심히 채소를 정리=먹어치워야 해서ㅎㅎㅎㅎ 그리고 생선을 구울려 했는데...아..월요일이라 생선가게 전부 문 닫았더라구요. 가끔 여는데도 있는데 완전 줄줄이 다 문 닫았더라능--;; 옆에 정육점, 닭집 한 군데씩 문 열었길래 힐끔힐끔 보다가 칠면조 파르씨로 골라왔어요. 장보고..
나의 식탁/프랑스요리
2011. 11. 3. 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