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 오랜만에 한식^^
우리집 일요일 저녁 메뉴에는 자주 한식이 올라온다.특히 비빔밥은 그 중에서 단골매뉴. 거의 먹을 거 없는 일요일에는, 남은 야채 싹쓸이해서 비빔밥 제조!하지만 이제 매뉴를 좀 바꿔주기로 했다~ 시장갔는데 돼지갈비가 실해서~~~ 가격도 착해!!!급 매운 돼지갈비가 먹고싶어 500g 구입.둘이 먹기 딱 좋은 양이다. 물론 더 있으면 더 먹지만, 양조절을 위해서 딱 500g 안짝으로^^;;;아니면 한없이 들어가는 게 이 칼칼한 돼지갈비 아니던가. 냉장고에 파가 있길래 파와 호박을 섞어 전을 부치고... 현미밥, 돼지갈비, 전, 브로콜리 볶음으로 차린 일요일 저녁밥상. 100%현미는 아니고..프랑스에서는 semi-complet (쎄미 콤플레)라고 해서, 약간 정제되긴 한 쌀이다. 현미는 아주 오래 불려야 되는데..
나의 식탁/한식
2013. 7. 10.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