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햇살 200배 즐기기!_#2 시골집에서의 바베큐 + 광합성
토요일 광합성도 모자라 일요일도 광합성 제대로 해 줬어요. 파리사는 친구가 투흐(Tours) 근처, 부모님댁에 놀러 왔다고 점심먹으로 오라고 연락이 왔네요. 날씨도 좋겠다...친구 가족들과 어울리기를 꺼리지 않는 우리는 언능 고고씽ㅎㅎㅎ 친구집은 포도밭과 와이너리가 많은 지역에 있는 시골집이예요. 햇살 가득하고 탁 트인 넓은 정원...옆 언덕엔 울창한 나무들도 많고 넘 좋더라구요. 도시를 벗어나면 밀려드는 안도감과 평화로움. 도착하니 먼저 강쥐 두 마리가 반겨주네요^^ 전 강아지가 손을 핥는 게 싫어서 도망다니는 편인데....두 마리 한꺼번에 좀 감당이 안 됨ㅋㅋㅋ 아페리티프(Aperitif:식전에 마시는 술)를 준비하는 두 남정네. 주머니에 손 찔러놓고 구경만하는 저 남정네가 J님ㅋㅋㅋㅋㅋ 1시쯤 도착..
프랑스에서 살아가기/프랑스 생활
2012. 3. 28.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