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프랑스식 집밥_ 당근 소고기 스튜 & 감자 그라탕
잠이 안 온다.아니 정확히 약간 졸린데 자기 싫오^_^놀 때 포슷 많이 해야지 언제 하겠냐며ㅎㅎㅎ그러나 좀 오래 놀 게 될지도 모르겠다ㅠㅠ 암튼 지난 금욜 포슷 이어서... 정육점에서 구입한 소 정강이 살...질이 좋다.날씨가 다시 쌀쌀해져서 왠지 푸근한 음식들이 다시 땡기던 차.뭔가 푹- 끓여내는 요리를 하고 싶어서 정강이살을 공수.요건 오래 끓여야되는 부위라서...뷔기뇽 (Bourguignon)같은 요리에 적당하다. 버프 카롯 (Beouf carotte), 당근을 넣은 소고기 스튜를 해 보려는데...와인이 들어가는 레시피도 있고, 안 들어가는 레시피도 있고 다양하더라. 사실 저런 부위로 오래 끓이는 요리를 하려면...맥주를 넣은 스튜도 좋고. 그러다 노르망디에 왔으니 좀 노르망디스러운 요리를 해 보고..
나의 식탁/프랑스요리
2013. 6. 25.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