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랑스 커플 밥상
출산 전 몇 끼의 밥상들...이즈음부터 이미 여유를 잃어가기 시작 ㅋㅋㅋ늘 대충 한 끼 때울 수 있는 걸로. 여기선 보분(Bo Bun) 이라고 부르는 베트남 음식. 베트남식 가는 쌀국수에 고기와 야채를 넣어 말아 튀긴 라이스페이퍼, 양념해서 볶은 고기나 새우 등을 얹고 생야채와 민트 & 고수...새콤달콤한 소스 끼얹어 비벼먹는 요리다. 집에 쌀국수, 라이스 페이퍼가 있길래...불고기에 재워둔 고기 남은 것을 볶아 얹고 홈메이드 칠리소스에 비벼비벼ㅋㅋㅋ라이스페이퍼에는 고기 않 넣고 야채만 볶아 말아서 튀겼는데 요렇게만 해도 맛은 괜츈. 불고기 양념에 재운 쇠고기 구워서 얹은 비빔밥 & 된장국. 오리 가슴살 굽고...오리 기름에 튀긴 감자와 함께 냠냠. 껍질 부분은 갈색으로 잘 익혀주고 살은 분홍빛이 돌게 ..
나의 식탁/매일밥상
2014. 5. 10.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