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프로방스요리 "라따뚜이 (Ratatouille)"
영화때문에 굉장히 유명해진 라따뚜이(Ratatouille). 프로방스에서 유명한 요리로 만들기도 쉽고 아주 소박한 요리다. 그도 그럴것이 재료가 모두 프로방스에서 유명한 것들이기도 하다. 이곳의 가지, 피망, 마늘, 허브, 올리브 (오일) 등은 햇빛을 잘 받고 자라 맛있기로 유명하다. 프랑스 첨 왔을 때 레스토랑에서 사이드디쉬로 라따뚜이가 나왔는데,영화에서 나오는 우아한 모양새랑은 넘 달라서 당황--;;; ...알고보니 라따뚜이는 원래 이렇게 시골스러운 집밥같은 느낌의 요리였다. 원래는 사이드디쉬로 많이 먹는데, 워낙 괜찮고 간단하다보니 파스타나 쿠스쿠스에 곁들여서 한끼식사로도 많이 먹고 피자나 오믈렛, 크레프 등 속재료로도 넣기도 한다. 재료도 간단하고 특별할 것이 없는데도 누구나 좋아할 수 요리가 바..
나의 식탁/프랑스요리
2010. 2. 2.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