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서 먹는 라볶이ㅠㅠ
제목을 짓고 보니 라볶이가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우동떡볶이(?)쯤 될 것 같다. 라면사리대신 우동사리를 넣어서 해 먹었으니... 울면서 먹었다는 것은 조금 과장이고 신랑님이랑 둘이 앉아서 콧물을 닦으며 먹었다ㅋㅋ 매워서 양쪽 볼도 빨개졌다...촌시랍게시리~~~ 아 근데 알고 보니 나보다 신랑님이 매운 거에 더 강하더라는. 어쩜 꼴랑 2-3년전에 매운음식을 먹기 시작한 신랑이 30년차인 나보다 강할 수 있지??? #@$%*& 눈물콧물 라볶이 레시피 주재료: 가래떡 약 150g, 부산오댕 2장, 양배추 1/4통, 양파 작은것 1개, 우동사리 1개, 피망, 대파, 육수 소스: 고추장 1스픈 반, 고춧가루 1스픈 반, 바늘 1-2 쪽, 물엿 2스픈, 설탕은 기호에 따라서 조금만. 1. 위의 소스 분량을 섞어 간..
나의 식탁/한식
2010. 1. 13.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