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수제비] 속이 편안해지는 요리
고소~~한 들깨, 국물에 한 두 스픈 넣어주면 구수하니 넘 좋죠. 못 구해서 못 먹는 한국식재료가 참 많은데, 그나마 들깨를 두고 조금씩 갈아먹으니 재미가 쏠쏠^^ 보통은 된장국이나 사골우거지국 등에 포인트로 넣지만, 맑은 육수에 넉넉히 넣고 끓여도 맛난 국물베이스가 되서 좋답니다. J님은 들깨에 그닥 매력을 못 느끼시는 듯 해서 저 혼자 만들어서 냠냠쩝쩝. 꿀맛이닷!!!^____^ 전 이렇게 한그릇 먹으면 속이 너무 편하더라구요. 물론 한그릇만 먹은적은 절대!!!..없쥐만..--;;; 먼저 멸치, 다시마, 짜투리 야채 등을 넣고 진하게 육수를 냅니다. 전 표고버섯도 둬개 넣어줬어요. 충분히 우러난 육수에 감자, (호박), 양파 등 좋아하는 야채를 썰어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전 집에 딱히 다른 야채가 ..
나의 식탁/한식
2012. 2. 22.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