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과의 한판승
프랑스는 지금 세일 中 미친듯이 쇼핑을 해대는 사람들로 거리는 북적북적. 이참에 없는 살림살이나 좀 장만해보고자 나도 쇼핑 대열에 동참~! 사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옷이네 신발이네 이것 저것 쬐끔씩 사 나르긴 했는데 티도 안나. 그래서 가방이나 하나 좋은 걸로 하나 장만하고자 했으나, 갈 데가 학교밖에 없는지라... 맘 속으로 고민하다 결국 아줌마 근성이 발끈하여 살림에 투자키로~! 5월까지 참아보기로 했으나, 읎는 살림이 느무느무 많아서... 백화점과 주방용품 매장을 돌아 그동안 필요한 살림살이를 이것 저것 장만했다. 벼르고 있던 STAUB 냄비 -> 30% 세일하길래 얼릉 샀다..그래도 비싸지만 이 정도도 대만족. 샐러드 스피너 (야채 물 빼는 기계) ->J가 우겨서 하나 장만했는데 "진작 살것을....
프랑스에서 살아가기/장바구니
2010. 1. 28. 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