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영화, 내 맘데로 평가하기!
영화를 평가하는 데, 영화를 보는 안목이 있는지 없는지 따위는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서로 다른 색깔을, 다른 스타일의 옷을, 그리고 각기 다른 음식을 좋아하듯이 영화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평이 많이 달라지는 것 아닐까? 하다못해 영화를 본 날, 혹은 영화를 볼 무렵의 심리상태에 따라서 영화에 대한 느낌이 다르니까. (물론 수준이 너무 떨어지거나, 너무 난해하지 않는 선에서긴 하지만...) 좌우지당간에 최근 본 최신 영화를 나름 평가해 봤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이고 가벼운 관점이지만^^;;; The Reader: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10대 소년과 30대 후반 여성이 스치듯 사랑을 하고, 그 후에 일어나는 일들. 타이타닉 때부터 캐이트 윈슬렛을 싫어라 했었는데, 그녀의 연기는 그야말로..
프랑스에서 살아가기/장바구니
2009. 2. 26.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