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영화 "오션스 (Oceans)"
오늘 옆집 친구들이 오션스(Oceans)를 보러 가자고 해서 얼떨결에 따라갔더랬다. 영화를 진득하니 앉아서 보는 차분한 성격이 아니라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다. 그나마 다큐영화는 즐기는 영화 장르 중 하나.(이 역시도 볼 기회가 자주 있는 건 아니지만...) 오션스는 바다와 바다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프랑스의 잭 페린 (Jacques Perrin)과 잭 클루자드 (Jacques Cluzaud) 감독이 제작했다. 처음 부분은 바다의 생명체들을 역동적이고 화려한 영상을 통해서 보여주고, 후반부로 갈수록 바다의 오염과 다바 생물의 멸종위기 등에 관한 메세지도 함께 전해준다. 홈 (Home)에 이어서 또 한번 지구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환경과 생태계 보호에 대해 ..
프랑스에서 살아가기/장바구니
2010. 2. 8. 18:16